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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21회 작성일 19-11-24 12:50

본문

*마음을 흘리고 다닌다면 이런 일이*

. . .

한 남자가 미모의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그래서 남자는 매일 하루에 3번 씩
전화를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한 남자: 아 여보세요
전 제 마음의 주인인데요.  당신이 빼앗은 제마음 언제 돌려 주실겁니까
전 하루가 급하니 되도록이면 빨리 좀 돌려주시면 고맙겠네요

미녀: 이것보세요 김 아무개씨 전 그대 마음을 훔치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대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 진짜로 모르거든요.  그러니 두 번 다시는 그런 말 마세요.  아셨죠

ㅇ.그로부터 100일 이 지난 어느날 미녀는 길을 가다가 핑크빛 마음을 주웠다
바로 그 순간 우연히 한 남자와 마주친 그녀!

그런데 한 남자가 하는 말
이것 보세요 핑크빛 제마음을 그대가 주웠잖습니까 이래도 시치미를 떼다니 당장 경찰서로 갑시다.  자 어서요

ㅇ.순식간에 당한 미녀 어쩔 수 없이
아 잠시만요 죄송해요 사과드리겠어요
흥 사과 한 트럭을 갖고 와 봐라 내가 그 사과를 받아 주나
어머나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그러면 안되시잖아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하면 되죠
아 뭐 어려울것 없습니다.
저와 딱 100일만  사귀면 됩니다 그럼

아 알았어요 그럴게요
그런데 이건 너무하잖아요
아 뭐 너무 할것 없습니다
ㅎㅎ ㅎ 그게 바로 그대가 제 마음을 훔친 벌이니
달게 받는 수 밖에 더 있습니까

그래 알았어요
그럼 전 이제 집으로 가도 되죠

아 안됩니다
폰 번호를 남기고 가셔야지

ㅇ.이건 아냐 아니라구
 간 밤에 꿈이 영 아니더라니
정말로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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