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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오는 날 님 마중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63회 작성일 21-04-1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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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오는 날 님 마중 간다


이슬비 같은
봄비는
님 그리는 나의 마음을
더욱더 들뜨게 만들어

우산도 없이
봄비 내리는
아름다운 봄 들꽃
가득한 들녘으로
그리운 님 마중 나서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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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내리는 이슬비는
내 얼굴과 머리를
축축이 적시지만


그런 것마저
감로수같이
피부로 스며드는
님의 달콤한
키스같이 느껴져

흥분과 설렘으로
가슴 가득 복받쳐 오르는
흥분한 마음
가득 부여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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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님의 애무 같은
봄비 가득
얼굴에 맞으며

황홀함
얼굴 가득 나타내며
잰걸음으로



하염없이
봄비 내리는
아름다운
들녘에

너무나
그립고
너무나 사무치게
보고 싶던
사랑하는 님 마중 간다


한려수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1-04-14 20:18:20 창작시의 향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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