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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인에 있어서 가족의 독특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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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2-11-2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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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인에 있어서 가족의 독특한 의미
제사는 우상 숭배가 아니다
제사를 잘 지내면 내 행복을 위한 축제가 된다 - 이기동 교수 '유학 오천 년'

이기동 교수는 성균관대 대학원장을 지낸 동양학자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 유학과와 대학원을 마치고,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공부한 뒤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연구원,
성균관대 유학대학장을 거쳤다.
그는 최근 '유학 오천년'(성균관대학교출판부 펴냄)을 정리해 5권의 책을 펴냈다.
이 방대한 저술은 동국 18현 중 한 사람인 하서 김인후를 기리는 하서재단의 김재억 감사가
“재단이 뒷받침해줄 테니 ‘유학 오천년’을 총정리하는 집필을 해달라”고 부탁해서 이뤄졌다.

하서재단이 수많은 유학자 가운데 그를 선택해 중국·한국·일본·베트남의 유학사상과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게 한 것도 의미 있지만, 이 ‘유학 오천년’의 출현은 새 시야를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 책은 유학이 중국의 학문이라는 관점을 되풀이하기보다는, 한민족이 유학과 동양학의 주체라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있다. 특히 그는 동아시아 가치의 주축인 유학의 발원이 중국이 아니라
고대 동이족이 살던 지역이라고 주장한다.

대담 :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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