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조현숙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클로즈업 =조현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24-08-03 16:18

본문

클로즈업

=조현숙

 

 

    사랑이란 그 하나를 위해

    주위의 모든 사물을 무음 처리 하는 것

    그러다 또렷해진 그 하나로 인해, 한순간 세상이 온통 환해지는 것

 

 

   시작시인선 0504 조현숙 시집 붉은 도마뱀 열차를 찾아 77p

 

 

   얼띤感想文

    시제 클로즈업(close up)’은 일종의 근접촬영 같은 것으로 유사한 말로는 풀샷(full shot)이 있다. 상대를 이해하고 돕는 마음 그것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할 때, 사랑은 완벽하게 읽어야 하는 일, 집중이 필요하듯이 주위의 모든 소리는 일절 닿지 않는다. 그것으로 들려오는 소리가 무엇이었는지 알았다면 또 환한 느낌을 받는 것도 없을 것이다. 영어로 써본 close-up 이와 유사한 말이 full-shot이라니 그럴싸한 느낌이다. 찔끔찔끔 뭔가 감질나게 혹은 띄엄띄엄 무슨 변명 같은 것은 사랑이 아니겠다. 완벽한 사정(筆花)은 혼신의 집중과 골목의 끊임없는 마찰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일 새로운 길을 뚫는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지만 뚫고 나면 새 세상이 펼쳐있는 것도 그 세계를 가본 이만이 아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는 매번 도전이듯, 오늘도 교육은 이루었고 한 사람은 또 무모한 도전이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어진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했다는 것. 이제는 커피 교육도 죄책감마저 드는 일이다. 새로운 세계를 뚫을 뚫고 싶은 클로즈업은 여전히 찔끔찔끔 뭔가 감질나게 혹은 띄엄띄엄 무슨 변명 같은 일로 얼버무린 요즘 하루가 블랙홀이다. 정말 빠져나가고 싶다. 이 지옥 같은 세계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27건 10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7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8-08
107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8-08
107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8-08
107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8-08
107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8-07
107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8-07
107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8-07
107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8-07
106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8-06
106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8-06
106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8-06
106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8-05
106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8-05
106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8-05
106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8-05
106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8-05
106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8-04
106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8-04
105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8-04
105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8-03
105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8-03
105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8-03
105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8-03
105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8-03
열람중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8-03
105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8-02
105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8-02
105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8-02
104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8-02
104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8-01
104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8-01
104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8-01
104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7-31
104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7-31
104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7-30
104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7-30
104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7-30
104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7-29
103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7-29
103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7-29
103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7-29
103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7-29
103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7-29
103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7-28
103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7-28
103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7-28
103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7-28
103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7-28
102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7-27
102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7-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