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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5-08-18 17:42

본문

아무리

깎고 또 깎아도

자꾸만 기어 나오지.

하루 이틀

자고 나면 또 길어지는

녀석 앞에는 도저히 못 당해.

 

다섯 손가락

사이로 자라나는 녀석

어느새 자라났는지

잡초처럼 무척

커버리는 녀석 하여튼

대단한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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