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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못난 아들의 푸념 시부모님도 부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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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99회 작성일 16-04-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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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못난 아들의 푸념 시부모님도 부모여~!

      어머니 전화를 받고 아들 혼자하는 푸념입니다
      출근길에 김영만이 어머니 핸드폰 전화를 받았습니다
      긴 이야기는 못했지만 아버지가 틀니를 새로 해야 하는데
      위아래 모두 해서 사백만원---걱정 전화 였습니다
      몇년전 처가집 장인어른이 잇빨을 인프란트로 한다고 할때 위아래
      천이백만원이 든다고--- 사위들 모두 그 인프란트 비용을
      사위셋이서 나누어 부담 하자고 했습니다
      그때 모두 이유없이 찬성을 했는데--
      시댁에 돈들일이 생기면
      군담을 하는 아내 얼굴이 떠오릅니다

      시댁일때문에 몇번 다툼을 했지만 결국 입을 닫는 못난아들
      아내는 친정쪽 일이라면 쌍심지 까지 돋구며 열을 내지만
      시댁 일이라면
      "안돼"라고 안된다는 이유를 내세우는 아내
      그래서 아들은 걱정 한숨이 먼저 입니다
      그런 아내를 시댁 부모님들은
      손자 낳은 며느리라고 칭찬 칭찬만 하는 조금 모자란 부모님

      조금 바보 처럼인 부모님
      아내에게 시골 부모님께 돈좀 보냅시다 했다간
      아내는 "아들 학원 보내지 말고 그 돈으로 보내요"--
      말도 안된 퉁명스런 대답 속이 상합니다
      어느새 시내 버스가 직장앞에 섭니다

      여보~!
      시부모님도 부모여~!
      혼잣말 하는 바보 아들은 푸념을 합니다
      "시부모도 부모여~!"
      열흘 남짓후면 오월 오월은 가정의 달
      가정을 위해서 돈쓸일도 많은데--

      출근길
      남편이요 아들이요 아버지인 김영만 어깨는 무겁기만 합니다
      오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기다리는데
      그래도 오월의 하늘은 높고 푸르르겠지요
      찔레꽃 아까시아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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