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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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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My Prayer - Lee sung g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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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4-01-28 09:38

본문

나의 기도 / 이성균

 

하나님 나의 이 마음을 받아 주소서
나의 평생의 소원을 들어 주소서

가난함을 나의 부(富)로 삼게 하고
낮아짐을 내 명예(名譽)로
섬기는 것을 즐거워하며
고난 중에 주(主)를 높이게 하고
잠잠히 행동케 하며
나의 죄악 중에 항상
십자가 보게 하소서

그 은혜로 매일 살게 하소서



-----------------------------------------

<감상 & 한 생각>

딱히 신앙하는 종교는 없지만, 이따금 가스펠(Gospel)이나
불교명상음악 같은 걸 감상하곤 하는데

그러면서, 느껴지는 건 음악 역시 명징한 한 의식(意識)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훌륭한 매체라는 거 - 詩 못지 않게

각설(却說)하고

오늘 감상하는 이 詩에 있어서는 그 진술(陳述)이
간결하면서도, <하늘의 그분> 앞에 자신의 모든 걸 탁신(託身)하는
정결한 신앙이 잘 표현된 느낌이다

세상의 모든 성직자들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서도
오늘도 말씀표의 <자기 밑천, 전혀 안 든 商品>을 지니고
자신의 부(富)와 영화(榮華), 그리고 사회적 명예(名譽)를 위해
생활전선의 최전방에서 수고(手苦)하고, 무거운 짐을 진 먹사님들과

정치활동에 치중하는 신부님들은 물론이고, 

부처님 이름으로 고소득을 향한 수금(收金) 활동에 열중하시는
기름진 중님들도 모두 함께 이 詩를 감상하면 참 좋겠단 생각도 해보면서...
 

그나저나,
가스펠(Gospel)을 부르는 가수의 음성이 참 청아(淸雅)하다

가수 송정미는 한국에서 종래에 교회음악만으로 인식되던,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을 교회 밖으로
이끌고 나온 주인공




1991년 1집을 낸 이래, 모두 6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1991,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 Heart for The Lost.
1994, 복 있는 사람은 - Psalms.
1996, 이전보다 더욱 - Hymns.
1999, 지금 여기에 - Here & Now.
2005, Anytime Anyplace.
2010, 희망가 等


                                                      - 희선,
 

나의 기도 - 송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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