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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은 우리는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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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개깡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5-07-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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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저녁에는 문을 닫지만

아침에는 피는 꽃

사라져버린 고국의 땅에

사라져버린 부모와가족들의 흔적의 바람이 나를 휘감는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해매이다

어딘가로 왔지만

그곳엔 내가 원하던게 없어..해매인다

누군가에겐 행복의 바람인데

누군가에겐 정신을 아즈막히 멀어지게 만드는 바람부는 곳

나 여기 있는데..

어디간걸까 우리 가족은

저 아이는 가족이 있는데...

어디로 갔을까.. 내 감정은..

막연히 공간속에 그렇게 나란 존재는

점점 잊혀져 가 늙어 잃어버려가는구나..

내게 있어..가족이란..
허락되지 않는 존재들인가..

오늘도 무의식과무언의 감각속에 하루하루 보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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