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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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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6회 작성일 17-01-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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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집이 보이는 골목길로 들어서자 고맙다는 말을 하고 돌아섰다. 그 순간 그는 그녀를 불러세웠다. 아직 이름도 모르는 상태였던 것이다. 그녀에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었다. 그녀는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름과 전번을 알려 주었다. 줄리아예요. 전번은 그의 휴대폰에 저장해 주었다. 그녀는 조용히 골목길을 돌아서서 사라졌다. 그는 황급히 달려가 그녀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오늘은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그녀의 이름과 전번과 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흥분되는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다시 지하철을 타기위해 되돌아 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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