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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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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17-01-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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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만나자는 제안을 했던 것이다. 여자는 두말하지 않고 약속장소에 나타났다. 이상한 일이었다. 그가 여자의 시선을 끌만큼 잘생기거나 분위기가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여자는 뭔가 알 수 없는 그 어떤것에 끌린 것인지도 모른다. 마치 그의 마력에 푹 빠진 마약먹은 사람처럼 여자의 눈빛은 몽롱해 보였다. 그럴수록 그는 여자의 피맛을 보고 싶었다. 온전히 살인을 하지 않고서 여자의 피를 얻을 수는 없을까...그는 화장을 곱게하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의 늘씬한 다리를 바라보며 깊게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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