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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桑田碧海)(부제:아비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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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양승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14회 작성일 16-08-07 20:57

본문

상전벽해(桑田碧海)

 (부제 : 아비 풍년)

                                             仁楚 양승만

 

 

 

세상은 돌고 돌아 상전벽해로 사농공상(士農工商)이

뒤안길로 사라지고

뒤이어 위풍당당 개선장군,

상공농사(商工農士) 깃발이 장터마다 거리마다

크고 작은 건물마다 온 천지 새 이름 새 물결로 휘황찬란하도다.

서슬 퍼런 고객님들!

왕(王)에서 봉황(鳳凰)인가? 봉(鳳)인가로

신분이 바뀌었고. 앞집 김 씨,

뒷집 이 씨, 노름꾼 백수 놈까지 社長이 되니 

온 천지가 사장으로 득실대는데-

집안을 호령하던 호주는 종적이 묘연하다.

가족 이래야 달랑 두셋! 

가문의 명맥이 하늘 높이 공중에서 아슬아슬 외줄을 탄다. 

아비 어미 서열은 벼랑으로 떨어졌고.

일부오모(一父五母) 풍조는

쿠데타를 당했는지? 핵폭탄을 맞았는지?

일모십부(一母十父)에 조인(調印)을 했는지?

모를레라! 정녕 모를레라! 

낳아 기른 아비 이름 탈색하여 형체가 없고

아내의 아버지를. 장모의 남편을 애인을. 핏덩이 적 버리고 도망간

어미의 남편을 애인을.

재혼한 어미의 남편을 애인을-

이 모두 아비로 봉(奉)하니 아비 풍년이로다.

띵 호아~!!

한 아비를 버리고 열애비 벌었도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야말로 상전벽해로 다. 뉘 감히 짐작이나 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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