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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얀 피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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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2회 작성일 16-07-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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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덥게 보인다. 뭔가 알 수 없는 팍팍함이 냉냉함이 빌딩 사이를 휘돌고 지나가는 것 같았다. 도시는 이제 더이상 아름답거나 화려해 보이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도시의 모습은 뭔가 현실성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였다. 사람들은 그래도 도시로 휩쓸려 들어오려 도시외곽을 버린 채 몰려들고 있었다. 그래서 빌딩은 그들에게 하나의 상징으로 남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부자들만이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의 도시를 그들은 모른 채 희망만을 품고서 달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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