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는 곳 31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그가 사는 곳 3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9회 작성일 15-12-20 19:05

본문

도시에 어둠과 함께 다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하얀 눈은 칼바람과 함께 거리를 휩쓸고 지나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잠바 속으로 얼굴을 묻으며 옷깃을 세운 채 바쁘게 퇴근길에 올랐다. 칼바람은 더 깊숙히 여민 옷속으로 파고들었다. 그럴수록 사람들의 기온은 뚝뚝 떨어지고 추웠다. 마치 시베리아 한복판에 혼자 떨어져 버린 기분이 들어서 우울이 깊어지고 있었다. 사람들의 발걸음은 더 급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겨울은 쉽사리 자리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뭔가 알 수 없는 그리움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등을 칼바람과 함께 몰아치고 있었다. 그럴수록 사람들의 심장은 더 얼얼해져가고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59건 56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9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12-22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12-20
207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12-19
20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12-17
20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12-16
20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12-16
20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12-15
20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12-14
201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12-13
20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12-10
199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12-09
198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12-08
1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12-03
19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12-02
195 오바르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12-01
194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11-30
193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11-30
192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1-30
191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11-27
19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11-25
189
상자..... 댓글+ 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11-25
188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11-24
187 물방울 유태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11-24
18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11-23
18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11-23
184 물방울 유태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11-22
183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11-19
18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11-19
181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11-19
180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1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