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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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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6회 작성일 15-11-03 20:54

본문

가을걷이 마치고

요맘 때 

 

시루떡 장독옆 칠성대에 올려놓고
자식들 위해 빌고 계시는
어머니 !
문 틈으로
살짝 내다보는
우리 자식들 !
그때가
생각납니다.

또 한쪽 시루떡
마루 앞 외양간에 올려놓고
암소와 이야기하는
어머니가 보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저렇게 누렁이와 정겹게 이야기를 하시는지 !
또 창문틈으로
우리 눈동자는 어머니를 쳐다봅니다.
그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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