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선- 1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좌선-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금경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69회 작성일 23-01-05 22:04

본문

코로나가 한참일때 외출을 별로 하지 못하였다
 집에서 tv 는 거의 보지 않았고 그래서 그저 의자에 앉아
 무의식 세계에 빠져 있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많게 되었다
 한번은 눈을 떴더니 저혈당이었다
 먹을 것이 문밖 냉장고에 있고 밥통에도 고구마 삶은 것이
 있지만 꼬인 다리를 내릴 힘이 없는 것이다
 손은 어느정도 움직일 수있어 발을 들어 올릴려 했지만
 그것도 되지 않았다
 대체 이정도면 혈당이 제로인가
 병원 입원 중에 자고 깨어나 30 이하에도 설탕물을 챙겨 먹고 했는데
 마침 간호사가 들어와 혈당을 쟀고
  주위 사람들이 깨어 단것들을 갔다 주었는데 ᆢ
 나는 이제 꼼짝없이 죽게 되었다
 하도 저혈당이어서 그런가
 허기진 고통도 없다
 별로 떨리지도 않는다
 이렇게 죽는 것도 괜찮다
 완전 고승 되어 참선하는 모습으로
  죽게 되었네
 그런데 눈을 감고 포기하고 있자니 며칠 전 앙꼬빵들을
사와 먹다가 너무 달아 던져 놓지 않았나
내가 그 후에 먹었던가
살펴보니 책상 구석 손 닿는 곳에 검은 봉투가 있다
맞네
더구나 비닐 찢지 않아도 테이프 식이라 열기도 좋다
-힘이 없어 빵 비닐을 못 찢은 적이 있다
 슈퍼에서인가 ? 떨리는 손으로 부탁하니까
진상 손님인 줄 알고 앉은 자리로 던지더만
아무튼 급하게 먹은뒤 눈을 감고 있자니
떠났던 넋이 머리를 타고 쑥 들어오는 느낌이 있다
세포 하나 하나가 다시 개별체인양 뛰고
여기에 어덯게 포기하라 할 수있는가
그래 고맙다 열심히 살자
전진 하자
돌고 있는 피에 나는 염력을 넣었다
저것은 영혼이 아니다
 나의 주위에 있다 되돌아 온 생체 넋
동양에선 넋이 기로 구성 되었다고 한다
애기 영혼 쯤 될까
사념이 깊으면 귀신이 되기도 하고
자연 속에 머물다 생명 속으로 들어와
전생을 떠올리는 원인이 되기도 할 것이다
전생과 금생이 같다고 할 수 없다

댓글목록

Total 1,859건 1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59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4-26
1858 nayooun524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0
1857 안개깡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15
1856 nayooun524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15
185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08
1854 소울언약so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4-02
185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3-29
1852 안개깡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17
1851 안개깡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3-17
1850 탱크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3-17
1849
돌아온 봄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3-17
1848
진눈깨비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16
184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3-12
1846
미련(未練)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1
184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10
1844 안개깡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0
1843
꽃샘추위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3-09
184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08
184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07
1840
공양주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06
1839
멧돼지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05
183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04
1837
홀로살기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03
183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02
183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3-01
183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2-28
183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2-27
1832
언제나 청춘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2-26
183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2-25
1830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