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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장승규 동인 시집 <민들레 유산> 출간(시집 증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59회 작성일 18-05-25 21:14

본문



 


장승규(장남제)동인께서 두 번째 시집

민들레 유산을 문학의 전당에서 출간 하였습니다


필명: 장남제, 1952년 경남 사천 출생

한국외국어대학 영문과 졸업

2002년 [문학세계] 등단

<시마을 동인>

시집 [당신이 그리운날은](2003)

현재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거주 

 

 

시집을 원하시는 시마을 회원에게는

쪽지로 주소를 주시면 시집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민들레 유산/장 승규


 
지난 밤바람에 상경했을까
검정 보퉁이 하나를 끌어안은
민들레 흰 저고리
아파트 입구에서 서성이고 있다. 이제 막 
보퉁이 먼저 낯선 풍경 위에 내려놓더니
아직도 두리번거린다

형제들이 나누어 가졌을 보퉁이 안을 슬쩍 엿보았다
보잘것없이 작은 그 안에
얼마간 먹고 지낼 양식은 잊지 않고 넣었고
앞으로 크게 될 떡잎도 아주 작게 접어 두었고
노란 예쁜 꽃도 몇 송이나 들어 있었다

어디를 가더라도 부디
높은 곳 찾으려고 하지 말거라
낮더라도
네 마음 편한 자리에서 뿌리내리고 살거라

마지막 말씀도 고이 접어 넣었다


민들레 흰 저고리는  
돌아앉아 조용히 흔들리고 
아직 생겨나지도 않은 
노란 꽃들은 둘러앉아 티 없이 수다 중이다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시공을 가로질러 한 땀 한 땀 엮은
모국어의 집,
아름다운 한 채를 지으셨는데
마음으로 삼천 배를 올려야겠습니다.
독자들의 사랑을 널리 받는,
자자손손 손지문 묻혀 읽히는 시.
애쓰셨고, 산후조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장남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골님

"예쁜데 맘씨까지 고운 최정신 시인님께"
이렇게 적었어요.ㅎ

그런데, 창작방에 있던 공지는 어디로 갔나요?
아무리 찾아도 없는디요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유산 홀씨가 지천으로 깔리고 있습니다
장남제시인님 시 때문이 아닐런지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남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기정님

시마을 예술제하던 그날
선유도에도 지천으로 날리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민들레 홀씨인 줄 몰랐어요.
그렇게 많이 한꺼번에 길 떠나는 홀씨는
처음 봤거든요.
눈이 오는 거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천에 바다 케이블카 놓인 것
아시는지요, 통영과 가까운 사천..
한달에 한번쯤 처가인 남해로 갈때마다
항상 지나치는 곳이지요,
냉면도 유명하고..

어디를 가더라도 높은 곳 찾지 말고
마음 편안 자리에서 뿌리 내리고 살거라..

남아공 먼 이국에서
쌓아 올린 시편들이 뭉클합니다.
시집 상재를 거듭 축하드리며
많은 사랑 받으시길 잔심으로 바랍니다...

장남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피랑님

창작방에 공지 띄웠던 거 어딨냐고
최정신 동인에게 따졌더니
글쎄 잘 찾아보라네요.ㅎ

사천에 케이블카가 생겼군요.
어디쯤 놓였을까?
사천이 고향이긴 하지만
진주에서 고교를 다닐 때까지 있다가
서울로 학교를, 직장을...
결국은 직장따라 남아공으로...
그렇게 고향, 고국 떠난 지 하도 오래 되어서 기억도 흐릿합니다.

서피랑님
고향 소식에, 시집 축하에...
감사합니다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장시인님, 공지했던 글은
창작방 세번째 페이지쯤에 있네요,
최시인님과 아웅다응 하신 모습이 떠올라 즐겁습니다 ㅎㅎ

사천과 남해를 잇는 다리 아시죠?
그 옆에 생겼습니다.
장시인님 흐릿한 기억 속의 고향은...
아름다운 봄날을 맞아
지금쯤 많은 관광객들이 표를 들고 서 있을 것 같네요.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소식에 늦게 발걸음을 당도하여 미안습니다
시집 발행을 두손 모아 감축드립니다 언제 이런 아름다운 산고를 하셨는지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독자에게 사랑을 받는 시집이 되시길요
노병은 살아있다 실감합니다
타국에서도 늘 모국어를 놓지 않는 마음과 자세에 존경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강하십시오 시인님
다음 좋은 소식 때 일등으로 달려오겠습니다.

장남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정완님

ㅎㅎ
미안타니요
이렇게 찾아주시고, 칭찬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 뵐께요

장남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인님들

남제는 오늘 저녁 출국합니다
다음에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오늘 동인주소록에 등재된 주소대로
"민들레 유산"
모두 우체국을 통해서 송부하였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즘 열정으로 시를 쓰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이 있기를 바랍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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