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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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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066회 작성일 15-11-09 15:09

본문

타투

 

 

 

 

단풍처럼 너에게 물든다

떠나보낸 가을과

이미 물들어버린 흔적은

닮은꼴,

지울 수 없어 

나를 지울 수밖에 없었던

저 먼 허공의 흔들림

구름을 따라 가 보았지만

상실만 움푹한

설움이 흐르고

이별이 흐르는

검붉은 얼굴의 모서리,

뜸뜨듯 그 표정을

도려낸다, 타투

 

이별하기엔 피가 부족하다

댓글목록

산저기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저기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 나또한 한 번
그렇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면
아니 이렇게 이야기 하면 그렇고
반평생 훌쩍 지나
쭈굴한 몸에 용이 승천하고 나면
독수리가 호랑이가 머물렀던 자리는
한 땀 한 땀 떠 던 자리는
파스가 긴 팔이
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타투
바커스형님 잘 읽었습니다,
고릴라처럼 인사하고 나갑니다.
귀한 시 잘 보았습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게임 한 번 하시지요 박시인님!!!
짧은 스릴에서 낚아올린 시가 싱싱하게 파닥입니다
강화!!! 좋은 곳에서 머무르시니 또 한편 부럽기도 하고요

박커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임? 머리가 나빠서,,,ㅎ
쌕소폰 소리가 아직도 묵직하니 가슴에 남아있는데요, 문신처럼,^^
감사합니다, 좋은시  많이 쓰시니 부럽구요, 늘  행복하시길,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니까, 이런 야들야들한 시도 보는군요
가을의 흔적을 타투로
좋은 시 자주 좀 보여주세요

박커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선생님,,건강하시지요.
입동이 지났으니 겨울만 남았네요
그래서 이 가을을 물고늘어지고 있습니다^^

박커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박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시 자주 올리셔서
공부가 많이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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