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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목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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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79회 작성일 24-07-19 12:14

본문

지는 목련꽃



소환 명령에

저승길 떠난다


홀연히 몸을 벗는 꽃


서두르다 보니 

이부자리가 어수선하다 


널부러진 옷가지들

햇빛이 소각한다







댓글목록

제어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환 명령은 해 마다 되풀이 되는군요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널부러진 옷가지들 따스하게 햇볕이 소각해 주길 바랍니다
가는 길 따스하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과 건강 챙기면서 사시길 바래요 김용두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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