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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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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1회 작성일 24-07-30 14:10

본문

살포시

                                      /장승규



어느 오후 

살포시 두 눈을 감으리라

낮잠처럼


하얀 어둠을 맞으리라 

나의 밤이 오기 전에 



(요하네스버그 서재에서 2024.07.22)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점심 먹고 한 20분 누워있는게
참 좋더라고요 낮 잠 살짝 들때도 있구요
그럼 오후가 생동감있게 돌아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어떨때는 밤이 무섭도록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
잘 읽었습니다 회장님

제어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맑고 깊은 하늘을 보면 스스로 잠들 수가 없어집니다
역시 사소한 일상에서의 평화가 너무 좋은 날도 잠들기 싫어집니다
이대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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