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할아버지가 현에게 1. 2--'약속'에 대한 이야기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장승규 박미숙 이승민 박  용 최정신 허영숙 임기정 조경희
이명윤 정두섭 김재준 김부회 김진수 김용두 서승원 성영희
문정완 배월선 양우정 윤석호 신기옥 이호걸 양현근 

[편지]할아버지가 현에게 1. 2--'약속'에 대한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33회 작성일 24-06-03 05:14

본문

할아버지가 현에게 1.2

                                     /장승규




지난번 1.1 '직업'에 대한 이야기에 이은 이야기이다.


1. 2 '약속'에 대한 이야기

현아!

세상이 엄청 복잡한가 싶어도

아니다.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세 부류의 약속이 있다.

-개인적 약속

-사회적 약속

-자연적 약속


해가 뜨면 지고, 지면 다시 뜨고

봄 가면 여름 오고

태어난 것은 때 되면 죽고 등,

이들은 네가 한 약속이 아니라도

그에 맞게 네가 지켜야 하고


사과는 한국사람들끼리

apple은 서양사람들끼리

1,2,3은 세계사람들이

+,-,x도 세계사람들이

이미 다른 사람들이 해놓은 약속이지만

너는 지켜야 하고


할아버지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런 부류의 약속이 아니고

네가 해서 네가 지켜야 하는 개인적 약속이다.


현아!

-약속은 함부로 하지 마라.

-이미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그래도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사전에 상대방에게 통보하여

수정하거나 취소해라.


약속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내용을 충분히 검토했는가

-지킬 수 있는가

-최종행위는 되도록 늦추고 있는가


여기서 충분한 검토는

-목적에 부합하는가

-조건이 들어 있는가

-기간개념이 들어있는가


여기서 최종행위란

-약속을 말하는 행위

-서류에 사인하는 행위

-송금하는 행위 등이다.

요청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최종행위 이전에 해야 이루어진다.


현아!

어느 부류의 약속이든

약속을 지키는 자만이 성공한다.

지키지 못하는 자는 신용불량으로 실패한다.

어떤 경우는 감옥행이거나 최악의 경우 죽음이다.


현아!

할아버지는 네가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는다.


-계속-


(잠실에서 2024.04.19)

댓글목록

제어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미 지나가 버린 못 지킨 약속들은 잊고
앞오로는 꼭 지킬 약속들만 생각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저녁도 당장 약속을 지키러 가야겠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속이란 신충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말고 싶은 약속 하는 사람과는
상대하기 꺼려집니다
저 또한 현아가 약속 지키리라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회장님

Total 1,051건 5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51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7-03
850
감꽃 필 무렵 댓글+ 6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7-02
849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7-01
848
유월 댓글+ 8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7-01
847
늘 방랑객인 댓글+ 10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6-30
846
민달팽이 댓글+ 8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6-29
845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6-29
84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26
843
민들레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6-25
842 갓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6-23
841
곰소항 댓글+ 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22
840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6-22
839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6-19
838
달항아리 댓글+ 8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6-18
837
둥근 힘 댓글+ 7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6-17
836
중랑천 댓글+ 12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6-17
83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6-12
834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11
833
먼지꽃 댓글+ 6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6-08
832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6-08
831 정연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6-05
830
극락강 댓글+ 4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6-04
829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04
828
공사중 댓글+ 4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03
열람중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03
826
꽃바람 댓글+ 4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6-02
825
댓글+ 6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1
82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5-31
823
여자만 댓글+ 5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5-25
822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5-24
821
까마중 댓글+ 4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3
820
마지막 수업 댓글+ 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16
819
백양사 등불 댓글+ 3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5-15
818
입춘서설 댓글+ 6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5-14
817
첫눈 댓글+ 6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5-14
81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5-13
815
참새떼 댓글+ 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5-12
814
간월암 댓글+ 5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12
813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5-12
812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5-11
811
동네 누나 댓글+ 11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10
810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5-09
809
안녕 하셉 댓글+ 8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5-08
808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5-08
807
번개 댓글+ 6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03
806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03
805
출근 댓글+ 8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5-03
804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5-01
803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4-30
80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4-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