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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이시향 시인, 디카시집 '우주정거장'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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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85회 작성일 21-06-17 13:36

본문

이시향 시인이 디카시집 '피다'에 이어 두 번 째 디카시집 '우주정거장'을 

울산문화재단 지원금을 받아 출간하였습니다

시와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아름다운 사유를 담은 

시인의 시집 '우주정거장'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책소개

2003년 계간 ≪시세계≫에 시, 2006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 2020년 ≪시와편견≫에 디카시로 등단한 이후 디카시집 ?피다? 와 동시집 등 여러 권의 책을 내며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시향 시인이 이번에는 울산문화재단 지원금을 받아 두 번째 디카시집을 냈다.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를 결합하여 줄인 말인 디카시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를 포착한 순간 그 감흥이 날아가기 전에 사진으로 찍고 문자로 써서 결합한 다음 SNS에 올려 실시간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영상 언어와 시라는 문자 언어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시인은 우주정거장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며 노동에 관한 시도 썼지만, 디카시 만큼 현장성이 잘 전달되는 것은 없다며 그림 그리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딱 맞는 문학 장르인 디카시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을 중심으로 매년 전시회와 백일장도 개최하고 있다.

이 디카시집에서는 시가 꼭 아름다워야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닌 것처럼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20년 넘도록 용접을 하는 아주머니 얘기도 있고, 하루아침에 명예퇴직을 당해 방황하는 중년의 애환도 있지만, 이렇게 힘든 노동의 결과로 대한민국의 경제가 돌아가고 있다는 삶의 진정성이 돋보인다. 또한 촌철살인의 다섯 줄 이하의 문장으로 사진과 함께 누구나 따뜻하고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서정성과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오를 수 없는 벽이 보일 때 벽을 오르는 법을 그리며 희망을 노래한다.

2004년 디카시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이상옥 교수는 이 시집 표사에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면서 사진에 대한 조예도 남다른 이시향 시인은 멀티 언어 예술이며 하이브리드 디카시에 정통한 시인이며 디카시를 일찍부터 수용하여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디카시 문예 운동을 펼치는 리더이기도 하다.”라고 말하고 있고, 시인이자 평론가인 이어산 시인은 이시향 시인의 첫 디카시집 〈피다〉 표사에서 “누구나 디카시를 쓸 수는 있다. 그러나 누구나 좋은 작품을 내어놓기는 쉽지 않다며 앞으로 디카시를 쓸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시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자소개

이시향

본명 이승민. 물 맑고 바람 많은 제주도가 고향이다. 2003년 계간 [시세계]에 시가 당선됐고, 2006년에는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동시를 즐겨 쓰고 있다. 2020년 [시와편견]에 디카시가 당선되었다. 제34회 울산예총에서 예술문학상을 받았고, 제3회 울산 남구 문인상, 제9회 울산아동문학상과 제15회 울산동요사랑 대상도 받았다. 2020년에는 울산광역시 문화예술육성지원에 선정되었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들소 구두를 신고』, 『사랑은 혼자여도 외롭지 않습니다』, 『그를 닮은 그가 부르는 사모곡』 시화집 『마주 보기』가 있고, 개인 동시집 『아삭아삭 책 읽기』, 여러 선생님들과 펴낸 동시집 『아이티로 간 내 운동화』 외 다수가 있고, 함께 쓴 디카시집 『삼세끼』, 그리고 디카시집 『피다』, 『우주정거장』 등이 있다. 울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하며 울산과 인연이 되었고 현재 울산아동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인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에 「삼양포구의 일출」시비가 세워져 있다.

댓글목록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향 시인님, 두 번째 디카시집 '우주정거장'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시와 사진을 통해 풀어 낸, 간단하지만 명징한 시인의 삶이 녹여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시향 시인님!!!
당연히 축하드리고요, 이미 보내주신 시집은 한달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멋진 사진과 더불어 명징한 시어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더 고소하고 향기로웠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건져낸 사진과 글은 이제 영원한 기록으로 남아 있겠습니다.
많이 애독되고 사랑받는 시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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