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한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상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5회 작성일 26-05-01 06:21

본문

한 강 

        박 상 영


꽃은 피어 있기 보다

기울어 있는 쪽이었다


강 가까이 닿지 못한 빛이 머물고

사람들은

그 아래를 오래 서성인다


젊음은 강보다 먼저

웃음을 흘리고


되돌려지지 않는 말들이

바람에 뒤집히다

발목을 붙든다


나는 건너지 않고 

흐르는 쪽으로 따라간다


한강은 비워지는 속도로 흘러


남겨진 것들이

마음 위에 오래 떠 있다


저녁이

사라지는 방식으로 깊어질 때


나는 말을 덜어낸 자리에서

이내 수면으로 돌아간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입니다
생명의 물이 있어서
산야가 푸르고 세상이 풍요롭듯
오늘도 한강은 유구하게 흘러가지 싶습니다
고운 오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박상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상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말에는 젊은 분들이 먆이 찾습니다
새벽엔 노인분이 많고요
요즘 자연학습장에 장미가 피기 시작했습냐다.

Total 27,608건 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358 유리바다이종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5-01
27357
오월의 섬 댓글+ 2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5-01
27356 홍수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5-01
27355 ♤ 박광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5-01
27354 이혜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5-01
27353 박의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5-01
27352
충 효 예 지 댓글+ 4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5-01
27351
가정의 달 댓글+ 4
하영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5-01
27350 노장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5-01
열람중
한강 댓글+ 2
박상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5-01
27348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5-01
27347
달개비꽃 댓글+ 2
김용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5-01
27346
석양의 고향 댓글+ 3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4-30
27345
헤어짐 댓글+ 1
갈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4-30
27344
오월 맞이 댓글+ 8
백원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4-30
27343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4-30
27342 박의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4-30
27341 김용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4-30
27340 노장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4-30
27339 박상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4-30
27338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4-30
27337
봄밤 댓글+ 1
이남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4-29
27336
봄 꽃 댓글+ 1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4-29
27335
산행 댓글+ 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4-29
27334
민들레 댓글+ 4
백원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4-29
27333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4-29
27332 노장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4-29
27331
여유 댓글+ 4
하영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4-29
27330
쉼터 댓글+ 2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4-29
27329 박상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4-29
27328 박의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4-29
2732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4-29
27326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4-29
27325
달항아리 댓글+ 3
김용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4-29
27324 박상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4-29
27323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4-29
27322
따뜻한 무덤 댓글+ 2
정기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4-28
27321 박종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4-28
27320
사랑의 하늘 댓글+ 1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4-28
27319
철쭉 댓글+ 3
시앓이(김정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4-28
27318
그 목소리 댓글+ 4
백원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4-28
27317 갈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4-28
27316 ♤ 박광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4-28
27315 노장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4-28
27314 박의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4-28
27313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4-28
27312 박상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4-28
27311 하영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4-28
27310 박상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4-28
27309
풀어야지요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