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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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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7회 작성일 22-01-18 10:52

본문

​시마을




​허기진 시력으로 아침을 일깨우면

​밤 세운 시간들이 시선을 다듬는다

여물지 않는 열매에

생각은 깊어지고



이 마을 저 마을로 검지의 아침 인사

웃음과 일상사가 곳곳에 스며 있고

유령의 세상이라도

文香이 베어나고



밥 먹듯 하루 일과 열정의 상상 훈련

한사코 희열 찾아 자판을 두드리네

대답 없는 선문답에

미소가 베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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