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농부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늙은 농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1회 작성일 25-07-03 05:08

본문

​늙은 농부 




엉덩이 하늘 들고 구부린 꼭두새벽

백발이 헝크러져 콩밭에 풀어졌네

백수를 눈앞에 두고

돌아갈 땅을 쫓네


아침해 붉어져서 땀방울 흥건해도 

일생을 흙에 묻혀 그 냄새 못 잊는가

대지를 기어다니는

그 모습 눈물겹네


언젠가 가야할 길 세월은 더디어도

눈 뜨면 살아 있는 세월은 야속하네

턱 밑에 아해들 소식

갈증처럼 타는데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내음 맡으면서 살아온 평생~
성가신 풀이 자라 콩밭을 채우는걸 보기 힘들겠지예~
땅기운으로 지켜낸 건강이라도 세월앞에
장사 없습니다~
해만 뜨면 더운 날씨~
얼른 제자리를 찿아야 할텐데예~
장마라더니 ~~~~~~
시원하시게 잘 지내시길예 계보몽님 ~!!^^*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집 노인이 90도 훨씬 넘었는데 새벽에 나가보면 늘 콩밭에 엎드려 김을 매고 있더군요
수시로 아이들이 들락거리기는 하나 쉬었다 가는지 보이지는 않고,,,
노인은 오늘 새벽도 콩밭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듯 보였다 안 보였다 합니다
자신의 놀이터이겠지요

장마가 끝났다는데 큰 비가 없었고 폭염만 득세를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평온하십시오!

Total 9,143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4-09
914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5-20
9141
사각이 고추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5-12
914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5-11
9139
흐려진다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5-11
9138 무의(無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5-08
9137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06
913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5-04
913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03
9134 무의(無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5-01
9133
혼자 우는 새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4-30
913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7
9131 무의(無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26
9130
상추의 노래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25
912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23
912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1
9127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4-17
9126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4-16
912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15
9124
봄날은 가네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15
9123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13
9122
얼갈이 배추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13
9121
봄날의 하루 댓글+ 1
鴻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12
912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4-11
9119
잡초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4-11
9118
첫 행보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10
9117
모래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4-09
911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08
9115
시조 이야기 댓글+ 1
鴻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4-07
9114
벚꽃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4-07
9113
파종(播種)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06
911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4-03
9111 鴻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30
9110
봄날의 낮달 댓글+ 1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3-29
9109
건강한 너 댓글+ 1
鴻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3-27
910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3-26
9107
짙은 봄날 댓글+ 1
鴻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3-25
910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22
9105 짭짤한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3-20
9104 鴻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3-20
9103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3-18
910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17
9101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3-16
9100 11기베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3-16
9099 鴻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3-16
9098
하마터면 댓글+ 4
짭짤한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3-15
9097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3-13
909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3-08
909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3-07
9094
농도의 질 댓글+ 2
鴻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