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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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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5회 작성일 25-10-17 05:12

본문

​세월 




장미를 바라보며 황홀에 빠진다면

황홀에 빠져서 눈물을 흘린다면

아직도 그대의 삶이

사랑이 남은 거래


구름을 바라보며 허무에 빠진다면

허무가 깊어져서 한숨이 길어지면

이제는 그대의 삶이

사랑이 식은거래


사랑은 떠나가고 장미는 시들었네

세상이 돌아서서 찬바람 시려운데

이제는 그대의 삶을

세월이라 그러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
참 세월 한테는 할 말이 많지예...
그래도 아직은 소녀적 감성이 남아 있는듯 모지란 소리를 가끔 듣지만
그래도 그렇게 살다 죽을랍니더예
어른이 안된듯한 물가에
세월이 데려다 놓은 현실은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예
얼굴 붉어지는 행동도 서슴치 않고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소리로 예사로히 하는게 어른이라면
죽을때 까지 어른 안 할래예...ㅎㅎ
세월은 모든이들이 야속타 하는 묘한 단어 입니다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란 말도 있잖아요 ㅎ
자기 영혼이 자유롭다면 요즈음은 인생 잘산다고 하기도 하지요
소녀적 감성이 아직 남아 있다면 그래도 윤기있는 삶 아닐까요
얼굴 찡그리며 고민하고 산다면 이 나이에는 지옥이지요
다 내려 놓고 조금 모자란듯이 사는게 제일이더라고요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 쳐보지만 고놈의 천성이 영,,,ㅎ

야속한 세월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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