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두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현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3-03-12 22:51

본문

현두

 

 

    풋머슴처럼 갔다 간막국이다

    정신없이 젖는다 헛도는 햇살

    등살은 바르다가 먼 산만 보고

    손샅으로 가리다 밑만 헐었다

   23.03.12

 

 

    점심을 어머니와 함께 먹었다. 동네 국숫집에서다. 국수가 그렇게 당기지는 않았다. 보리밥과 물김치가 있었는데 국수보다는 오히려 그게 더 좋았다. 보리밥의 식감이 아직 잊히지 않는다. 탱글탱글한 그 느낌 오돌오돌한 그 느낌 옛사람은 보리밥을 싫어했다. 나는 보리밥이 좋다. 소싯적 어머니가 해다 주신 양푼이 비빔밥은 보리밥이었다. 된장 넣고 각종 나물을 대충 넣고 비벼 먹었던 시절이 있었다. 돌미나리가 생각이 난다. 우리 집 앞뜰에는 개울이 흘렀다. 도랑에 핀 돌미나리 한 줌 뜯어 넣고 논둑에 핀 돌나물도 한 줌 뜯어 넣고 비벼 먹었던 그 비빔밥이 생각이 났다.

    오후에 빨래했다. 어머니의 옷과 이불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36건 10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6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4-03
416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4-02
416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4-01
416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3-31
416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3-30
416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3-29
416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3-28
415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3-27
415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3-26
415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3-25
415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3-24
415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3-23
415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3-20
415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3-19
415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3-18
415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3-17
415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3-16
414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3-15
414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3-14
414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3-13
열람중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3-12
414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3-11
414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3-10
414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3-09
414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3-08
414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3-07
414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3-06
413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3-05
413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3-04
413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3-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