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본다 인생의 바다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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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다 인생의 바다 / 워터루
인생의 깊은 여울에 서서 있는 사람
어찌 저렇게 위태로울까 가슴 아프네
수많은 사람들 서서 가는 전철을 타고
갈때는 서서 간다 하여도 흔들리며 간다 했어도
올때는 앉아 가야 했는데 올때에도 저렇게 서서
비좁도록 좁은 자리에 서서 흔들리고 섰구나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서서 흔들리고 있는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은 삶의 여울속에 갇히어
갈때는 서서 갔드래도 올때는 앉아서 와야지
비좁은 오늘은 오늘이라지만
조금 나아진 내일은 괜찮겠지요
인생을 넘어야할 여울은 깊고도 깊은데
비좁은 길위에서 흔들리는 저 사람
저사람에게 신이여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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