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버스 운전기사의 가슴아픈 사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어느 버스 운전기사의 가슴아픈 사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5-06-03 00:57

본문

어느 버스 운전기사의 가슴아픈 사연

스위스에서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어느 날 한 관광버스가 손님을 싣고
관광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모두가 지쳐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고개를 막 넘어가려는 순간 운전사는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내리막길에 접어든 버스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졌고, 당황한 운전사의 떨리는
눈동자에는 경사가 급한 내리막 길이 펼쳐진 다섯 개의
급커브길이 보였습니다.

버스에 점점 가속이 붙자 눈을 뜬 관광객들은
뭔가 이상이 생긴 것을 눈치채고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전사는 침착하고 조심스럽게 커브 길을
한 두개 잘 운전해 나갔습니다.
지원되지 않는 멀티미디어 형식입니다.
마침내 그는 마지막 커브 길을 통과하였고,
그러자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습니다.

이젠 마을길은 지나 반대편 언덕으로 올라가
차가 자연히 서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저 멀리 아이들이 길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깜짝 놀란 운전사는 경적을 울려 피하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그 소리를 듣고 피했지만 아직 한 아이가
그 자리에서 우물거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운전사는 관광객을 살려야 할지 저 어린아이를
살려야 할지 갈등하다가 결국 그 어린 아이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버스는 예상대로 건너편 언덕에서 멈춰 섰습니다.

운전사는 차가 서자마자 그 아이에게로 뛰어 갔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둘러서 있던 사람들이"살인자"라며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운전사는 아무말없이 아이의 품에 고개를 묻고는
아이를 안은 채 흐느끼며 옆의 오솔길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은 쫓아가면서까지 살인자라며 수군거렸습니다.
그 순간 한 젊은이가 외쳤습니다.

"모두들 그만 둬요"당신들은 운전사를 비판할 자격이
없단 말입니다.

"저 아이는 바로 운전사의 아들이란 말입니다".

그 아이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아이였습니다.

정말 슬픈 이야기입니다.
만약 내게 그런 상황이 닥치면 나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우리는 가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거칠고 이기적인 마음들을 정화 시켜야겠습니다.

출처 : 작자 미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44건 2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544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6-09
12543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6-08
12542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6-07
12541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6-07
1254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6-07
1253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6-07
1253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6-07
12537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6-06
12536 키보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6-05
12535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6-05
12534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05
1253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6-05
1253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05
1253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6-05
12530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6-04
12529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6-04
12528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6-03
12527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6-03
열람중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6-03
1252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6-03
1252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03
12523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6-02
12522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6-02
12521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6-01
1252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31
1251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5-31
1251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5-31
12517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5-31
12516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5-31
12515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5-30
12514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5-30
12513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5-29
12512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5-29
1251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5-29
1251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5-29
1250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29
12508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5-28
12507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5-28
1250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5-28
1250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5-28
1250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5-28
1250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27
1250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7
1250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5-27
12500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27
12499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27
12498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5-26
12497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5-26
1249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5-25
1249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5-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