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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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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꽃살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2,624회 작성일 15-12-15 17:30

본문


고향의 추억이 있는...
fullscreen 는 오른쪽을 크릭 하세요



내가 입대한후 첫 면회를 온 명이가 온 가족이 호주로


이민 가게 되었다면서 정착을 하면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외박증을 받고 나가서 여관에서 함게 자면서...


주소와 내마음을 다 입력 하였다고 C D를 한장 주고 그 주소로


연락 하라고 하고 갔다


그런데 그 파일은 패스 워드가 걸려 있어서


첫 휴가로 부터 시작 해서 제대하고 오늘까지 평생을 그것을 풀려고


별에별 방법으로 고생 해서 오늘 그걸 풀었다





그곳에는.......





나의 사랑 살강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를 속인거......... 용서해줘.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어.


너를 마지막으로 찾아갔을때 난 시한부 삶을 살고 있었어.


만약 그 사실을 말하면 네가 군대 생활 제대로 하지 못할까봐서..


......... 탈영할까봐서...........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했던 거야.


그리고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어..


내가 죽을 목숨이란 것을 알면 넌 분명히 매일 술에 쩔어 살것 같았어..


그래서 일부러 암호를 장치하고, 그것을 풀게 노력하도록 유도한거야.


그러면 아마 넌 그것을 풀기위해 컴퓨터 공부를 열심히 할 테니까.


호주의 아버지 사업 이야기도 그래서 썼던 거였어.





네가 이것을 읽고 있을때 나는 이미 죽고 없을꺼야.


내가 일부러 거짓말로 패스 워드를 틀리게 가르쳐 줬으니까.


아마 넌 한동안 헛수고를 했겠지.


하지만 연금술사가 금을 제조하는데 실패했어도 화학의 발전을 가져왔듯이,


너의 컴퓨터 실력은 무척 많이 발전했을거야.


아마 이건 먼 훗일 누군가에 의해 패스워드 깨어질때 풀리겠지.


어쩌면 그 누군가가 너일 수도 있을 거고. 그랬음 좋겠다.


며칠전에 신조협려란 책을 읽었어. 한 여자가 자신이 죽으면 남자가 따라


죽을까봐 일부러 16년 후에 만나자고 거짓말을 남기고 벼랑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너무 가슴아팠어.


그럼 열심히 잘살고 하늘나라에서 꼭 만나. 아니면 다음 생에서.............


우리 그땐 절대로 이렇게 빨리 헤어지지는 말자. 자꾸 눈물이 나오려고해.


너만을 사랑했던 명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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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그래서 지금도 혼자 산단다......! ! ㅎ ㅎ ㅎ
추천0

댓글목록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꽃살강님 

그런 아픈 추억이 ㅜㅜㅜ
안케도 찬바람부는 겨울인디
더 옆구리가 시리겠다요
으막이는 왜 일케 구성지데요
우짜든동 힘내시구요 ㅎㅎ

외고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외고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도 지기님 따라서 박을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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