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할 수 없는 것 /중2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영원히 할 수 없는 것 /중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5-08-09 01:33

본문

절뚝이는 한쪽 다리로
밤이 밝게 내려 앉은 도시를
걸어 봅니다

6년 전, 이곳으로 이사 온 날부터
내가 무서워했던
이곳의 밤은
어두웠던 밤은
매우 적은 별을 올려다보며
걷던
밤이 밤같던
도시에

어둠에 손을 넣어보면
하나, 둘씩 만져지던
영감들은

밝은 조명에 가려져
보이지만 느껴지지 않는

묘한 괴리에 빠져, 나는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원래라면 어두운 하늘이
너무나도 밝습니다

회색 안개에 묻혀
별들은 그보다 한참 위에 있기에
보이지 않습니다

나또한 회색 안개에 묻혀
쓸쓸히 받아들입니다

영원은 없습니다
모두 변합니다
나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빠릅니다

저항하지는 못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108건 1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8 07-07
2107 신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5-24
2106 지푸라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0
2105 지푸라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20
2104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19
2103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16
2102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14
2101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12
2100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12
2099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5-11
2098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11
2097 종이에묻어버린물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5-11
2096 오상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11
2095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10
2094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5-09
2093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09
2092 12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08
2091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5-02
2090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5-02
2089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5-02
2088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4-26
2087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26
2086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5
2085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25
2084 오상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24
2083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3
2082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23
2081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4-19
2080 종이에묻어버린물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19
2079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