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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白夜의 새벽 /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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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6-04-23 02:28

본문

백야白夜의 우린, 

분명 사랑을 닮았는데.

그게 무슨 의미겠어.

아무것도 되지 못했는데.

이 거시세계에 우린

그저 새벽조차 새벽조차 이루지 못한 낙오자란 걸.

그럼,

미시세계가 있잖아.

꼭 큰 것 만을 고집할 필요는,

모든 태초는 결국 한 점에서 시작 되었다는 걸.


이제 우린


작은 세상에 우린 분명

극야極夜의 한 낮을 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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