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된 글 /중3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포장된 글 /중3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noro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6-01-17 01:22

본문

무지한 나는 비유로 글을 쓴다.

나의 나약함과 무지함과 추악함을
비유라는 포장지에 싸서 전시한다.

이 상품의 가격은 사랑의 단위로 책정되지만,
나는 그 수열을 읽지 못한다.


나 자신을 읽지 못해 시를 쓴다.

나의 난해함과 복잡성과 순수성을
웃음 띄운 독자들에게 전시한다.

아름다움이란 작자는 설명을 늘어놓지만
난 그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하므로,

아아, 이 글은 나의 시인가?
이 시는 나의 비유인가?

'나는 온 세상을 떠돌아본 바위이니라!'

그 말에 나는 나를 알지 못했더라.
그 말을 나에게는 읽히지 못했더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108건 1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 07-07
2107 신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5-24
2106 지푸라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0
2105 지푸라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20
2104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19
2103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16
2102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14
2101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12
2100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12
2099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5-11
2098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11
2097 종이에묻어버린물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5-11
2096 오상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11
2095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10
2094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5-09
2093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09
2092 12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08
2091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5-02
2090 홍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5-02
2089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5-02
2088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4-26
2087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26
2086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5
2085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25
2084 오상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24
2083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3
2082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23
2081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4-19
2080 종이에묻어버린물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19
2079 wq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