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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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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92회 작성일 16-06-27 17:11

본문

왜가리 날갯짓을 보았니

낮음 낮음으로
수면위를 나는 왜가리를

돌다리에 앉아
날개를 접고
가녀린 다리로 서 있다.

사람은 외로울 때가 있다.

왜가리처럼
화려한 날개를 피기 위하여
생각에 잠겨 서 있을 때가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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