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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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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3-05-04 23:09

본문

포구

 

 

    머리를 꺾은 사자 간당거리다

    며칠 지구를 본다 더 밟아 갈 길

    뻔히 내려다본 일 소비한 낙서

    폭설 내린 눈길에 흔들리는 길

   23.05.04

 

 

    포구지정怖懼之情이다.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두려우면 싸움에서 지는 것이다.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단련이라 생각하면 언제까지일까? 물간사전勿揀赦前이다.

    영천에 다녀왔다. *경씨를 만났다. 새로 계약한 점포를 보았다. 아무것도 없고 내부공사도 하지 않았다. 인테리어 공사하는 사람을 만나 견적을 뽑고 일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막무가내다. 기계만 놓고 대충 한다는 것으로 일을 시작하려고 하니 답답했다. 아무래도 젊으니까 가능하겠다. 패기覇氣가 있다. 나는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것이다.

    저녁에 어머니와 장시간 그리고 여러 번 통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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