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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없는 포볼(four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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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3-08-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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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없는 포볼(four ball)  /  피플맨66


마운드에서 핏쳐는 팀플레이의 중심이다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하는 숙명적이유가 될 것이다 

그러나, 세번던져 모두 스트라이크는 던질 수 없다 

핏쳐에게 투구는 외롭고 고독한 숙명적인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이다 


마운드의 중심에서 플레이를 치르는 동안

수십번의 볼을 투구하며 

적진을 향하여 파고들듯이 맹렬이 달려가듯이 

볼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고  영혼을 갈아넣어서 

숙명적인 공을 던지지만 

언제나 투수가 승리하는 플레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승리의 삼진을 향하여 

영혼을 갈아 넣어 공을 던졌지만 

저멀리에서 귓가를 저리며 들려오는 소리 

캡쳐의 "볼" 나잇스 

그러나 핏쳐는 물러서지 않고 다시 도전을 하였다 

단 한번의 스트라이크를 위하여 

그러나 ....

영원한 포볼 ...

아쉬운 포볼 ..

진정으로 

폭망한 핏쳐의 운명이었을까 

그렇게 비가 땅을 후벼 파며 내리고 난 후 

연락 두절이다 


빗물 사태에 강물이 되었나 바다가 되었나

흙 더미에서 아직 빠져 나오지 못하였나

빗물이후 핏쳐의 삶이 궁금하다


결국 승리의 핏쳐가 되었는지 

폭망한 포볼의 핏쳐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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