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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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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무의(無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5회 작성일 26-05-08 17:06

본문

가네이션

 

        - 정두섭


 

비 와요?

, 비 온다

 

많이 와요?

그냥 온다

 

거도 오냐?

여도 와요

 

많이 오냐?

그냥 와요

 

한번 와

밥은 먹었니?

 

끊을게요,

그냥...

 

댓글목록

제어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제어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부모가 된 몸으로 부모라는 이상한 존재와 함께 밥 대신 오리 고기를 먹었습니다
사람들로 꽉 찬 식당에서 맛도 모르고 그냥 부지런히 먹기만 했습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백 가네이션은 말 뒤에 마음을 감추고
칼라 카네이션은 마음 속에서 말을 꺼내는 거 .... 이제는 흑백도 칼라도 다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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