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이션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가네이션
- 정두섭
비 와요?
응, 비 온다
많이 와요?
그냥 온다
거도 오냐?
여도 와요
많이 오냐?
그냥 와요
한번 와
밥은 먹었니?
끊을게요,
그냥...
댓글목록
제어창님의 댓글
어제는 부모가 된 몸으로 부모라는 이상한 존재와 함께 밥 대신 오리 고기를 먹었습니다
사람들로 꽉 찬 식당에서 맛도 모르고 그냥 부지런히 먹기만 했습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흑백 가네이션은 말 뒤에 마음을 감추고
칼라 카네이션은 마음 속에서 말을 꺼내는 거 .... 이제는 흑백도 칼라도 다 떠났습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성장과 함께 가네이션에 딴소리처럼 말하지만
마음 담긴 짠함...무의만의 서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