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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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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29회 작성일 15-10-01 00:22

본문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하늘빛 고운 이야기와
상쾌한 갈바람의 흔들림에
잠시 쉼을 얻으세요 ...

무표정하게 걸어왔던 메마른 시간을 지나
가을이 건네주는 아늑한 파장을 껴안고

낙엽 한잎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이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아요 ...

꽃잎이 스쳤던 자리들
그리움이 호수처럼 괴여있던
눈물깊은 마음자리들 ...

가을숲을 지날때도 있겠지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고요히 묻어두세요 ...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낮추고
향기로운 가을빛의 향연에
살가운 미소하나 띄워보내며 ...

시월의 어느멋진날에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깊고 넓은
그대와 나였으면 해요 ...
- 좋은글 중에서 -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Dance Mot Var (시크릿가든) Anne Vada ♬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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