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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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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5-11-21 06:27

본문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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