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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처럼 깊어가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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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97회 작성일 15-11-15 00:40

본문



♧ 가을처럼 깊어가는 사랑 ♧


강물이 저 혼자 흐르다가
또 다른 강물을 만나
하나가 되듯
우리도 서로 손잡고 물이 되어
한 세상 흐르다가
먼바다에 이르러
갈대꽃처럼
피어나면 좋겠어.

그저 어느 한 계절의
모퉁이에서
금방 불 붙은 사랑처럼
금세 피었다가 시들고 마는
진한 향기보다는
있는 듯 없는 듯 풍겨나는
구절초같은
은은한 향기였음 좋겠어.

억새풀처럼 머리가 하애지고
잔주름이 늘어난다고 해도
두 손 꼭 잡고 서서
저녁 숲에 내리는
풀벌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았으면 좋겠어.

가을비 찬바람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산비알 모여드는 낙엽같은
그리움을

허전한 가슴속에
차곡차곡 쌓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 좋은글 중에서 -

 

♬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심초 / 연주곡 ♬

사랑한단 말 한 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만 하는지
나의사랑 그대여 내마음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꽃12 님,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벌써 한기를 느낄 만큼
차가운 날씨입니다.항상 건강하세요...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고맙습니다.
겨울이 바짝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11월도 하순으로 가고 았네요.
항상 좋은날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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