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00회 작성일 15-11-16 00:31

본문



♣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 ♣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 듯 몇 안남은 매미소리
시간을 돌리려는 듯 구성지다

비온 뒤의 가을은 퇴색해 가는 자연과
성숙해 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삶을 한번 더
뒤돌아 보게 하여주고

가을 햇살은 이별 축제의 후원자처럼
오늘도 하나의 물감을 던져주고
뉘엇뉘엇 서산을 향한다

지겹다는 장마도 짧다는 가을도
모두가 짧은것을 세월이
대신 먹어치우는 인간들의 고뇌와
계절이 일깨워 주는 한해 한해의 명언들

이 가을에는 우리 모두 즐거운 것만
기억하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행복한 중년 중에서 -



♬ 여수 - 이연실 /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 ♬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맘 그지없이 나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정든 옛고향

♬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

명경같이 맑고푸른 가을하늘에
덤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떼야
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

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티 님, 댓글 감사합니다.
바람이 싸늘하게 느껴지는 초겨울...
가을은 점점 물러 가고 있는가 봅니다.
행운이 가득한 날들이 되시기를...

Total 13,644건 25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44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1-19
743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11-19
742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11-18
741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11-18
740 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6 11-18
739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11-18
738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6 11-18
73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11-18
736
만약과 다음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11-18
735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11-17
734 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0 11-17
733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1 11-17
732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11-17
73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8 11-17
73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11-17
729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11-16
72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 11-16
72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11-16
726 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0 11-16
725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11-16
열람중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11-16
723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11-15
722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0 11-15
721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11-15
72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11-14
719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11-14
718 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5 11-14
717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11-14
716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11-14
715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11-13
71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11-13
71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7 11-13
712 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11-13
711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11-13
710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0 11-13
709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11-12
708 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5 11-12
707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11-12
706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 11-12
70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11-12
70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 11-12
703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11-11
70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11-11
70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9 11-11
700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11-11
699 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11-11
698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3 11-11
697 竹 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11-11
696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11-10
695 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8 1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