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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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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오꼬세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2-10-31 20:32

본문

가을 누이 / 오 세 환

 

햇살이

파란 하늘에 하얗게 닿는다.

 

햇살 너머

가을 강은 하염없이 흐르고

 

너울 너울 다가오는 돗단배

엄마의 자장가가 되어

그리움이 된다

 

강 너머 자식은

하늬 바람에 소식을 실어

그리운 바람되어 강을 건너고

누이는 웃음을

강가로 내 보낸다

 

가을 햇살은

누이의 그리움이 되어

돗단배 타고

긴 강을 하얗게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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