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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꽃은 피고 지고 / 정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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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2회 작성일 19-05-03 11:35

본문

이팝꽃은 피고 지고

 

   정찬열

 

 

올해도

이팝꽃이 피었다네요

 

진달래 지천으로 피었다 질 무렵

이팝꽃 하얗게 피어났지요

고봉 쌀밥 같은 꽃 봉우리 보면

두 눈 가득 하얀 꽃물이 들고

이팝나무 아래 꽃 이파리 수북이 쌓일땐

오매, 저 꽃이 쌀이라면 얼매나 좋을까

혼자서 생각했지요

 

이팝꽃 질 무렵은 보리누름철

보리밭에 보리가 노릇노릇 익어가고

소쩍새 울음소리

소쩍, 솥 적, 솥 저억 다

빈 들을 울렸지요

긴 긴 해를 참다 못해 우리들은

보리목 꺾어다 보리찜을 해 먹고

껌댕이 입술을 손가락질 하면서

깔깔깔 철없이 웃었지요


-출처 : 정찬열 홈페이지

 


 

전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졸업

1999년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날개 꺾인 삶의 노래

산문집 쌍코뺑이를 아시나요』 『내땅 내발로 걷는다』 『아픈 허리, 그 길을 따라

2002년 페스탈로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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