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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물새 / 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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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8회 작성일 19-05-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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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물새

     최서진

   
 

지금은 만들어지지 않는 것
 
물가에서 날마다 물새를 옮겨 놓는다
물에 갇혀서
 
사라질 새들의 입속에서 맴도는 물보라
우리만 모르게
물 안에서 새가 태어난다
 
뜨거운 손을 담그면
의심하지 않아도 될 새의 숨소리
 
지금은 만들어지지 않는 것
 
태어난 적 없는데
놀라운 목소리를 듣는다
물새를 증명하듯이
 
물의 반대편처럼
명징하게 환하게
 
몸을 담그지 않으면
몸이 담가지지 않는
 
지금은 만들어지지 않는 것

 

마치 나였던 듯



최서진 시집 우리만 모르게 새가 태어난다(파란, 2019)




최서진.jpg


충남 보령 출생

2004심상등단

한양대학교 박사과정 졸업

시집 아몬드 나무는 아몬드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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