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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식물 / 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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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1-09-23 23:20

본문

음지식물

 

  정희성

 

 

음지식물이 처음부터 음지식물은 아니었을 것이다

큰 나무에 가려 햇빛을 보기 어려워지자

몸을 낮추어 스스로 광량光量을 조절하고

그늘을 견디는 연습을 오래 해왔을 것이다

나는 인간의 거처에도 그런 현상이 있음을 안다

인간도 별수 없이 자연에 속하는 존재이므로 

 

정희성 시집 그리운 나무(창비, 2013)



commonCAOCDDPW.jpg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답청』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를 찾아서』 『돌아다보면 문득

1회 김수영문학상 1997년 시와시학상 제16회 만해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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