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이슬 /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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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22회 작성일 22-04-03 19:52본문
풀잎 이슬
이시영
사람들이 걷기 시작하자 그는 스스로 길이 되었다
그러나 길은 늘 다른 길을 걷고 싶었다
새벽이면 풀잎 이슬이 그 끝에 맺혀 있는 건 그것 때문이다
―이시영 시집, 『나비가 돌아왔다』 (문지, 2021)
1949년 전남 구례출생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 고려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1969년 《월간문학》 신인상 수상
시집으로 『만월』 『바람 속으로』 『길은 멀다 친구여』 『이슬 맺힌 노래』
『무늬』 『사이』 『조용한 푸른 하늘』 『은빛 호각』 『바다 호수』 『아르갈의 향기』
『우리의 죽은 자들을 위해』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호야네 말』
시선집으로 『긴 노래, 짧은 시』 『하동』등
만해문학상, 백석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지훈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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