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인생 / 정숙 > 오늘의 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오늘의 시

HOME

문학가 산책

오늘의 시

(관리자 전용)

☞ 여기에 등록된 시는 작가의 동의를 받아서 올리고 있습니다(또는 시마을내에 발표된 시)
☞ 모든 저작권은 해당 작가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생 / 정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70회 작성일 17-02-23 09:47

본문

인생

정 숙

의자 하나 끌고 가려다

의자에 끌려 다닌다

엉덩이 하나 제대로 걸칠 수 없는

작은 의자

평생 마음 편히 앉아보지 못한 채

내가 끌려가는 이 의자

경북 경산 출생

경북대 문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3년 계간 《시와 시학》 등단

시집『신처용가』『위기의 꽃』『불의 눈빛』

『청매화 그림자에 밟히다』 등

제1회 만해님시인상 작품상 수상

2015년 대구 시인협회상 수상

추천0

댓글목록

LA스타일님의 댓글

LA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22	편난운 / 최형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0	04-21
821	평강이에게 / 박순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04-21
820	수상한 계절 / 이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3	04-20
819	미아의 시간 / 김윤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4	04-20
818	詩作法 / 김점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6	04-19
817	빨래 / 김언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9	04-19
816	역 / 김승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3	04-18
815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 곽효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1	04-18
814	하늘에서 피워 올리는 꽃 / 최승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8	04-17
813	이별의 고고학 / 조현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04-17
812	사과 / 김금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5	04-13
811	소폭의 제왕 / 박미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6	04-13
810	지나가는 말 / 이수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1	04-12
809	입김 / 박서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4	04-12
808	무허가 / 송경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0	04-11
807	나는, / 한영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8	04-11
806	물의자에 앉아 / 신영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8	04-10
805	크레바스 / 문혜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6	04-10
804	호텔 스톡홀름 3 / 곽은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3	04-07
803	너는 나로, 나는 너로 만날 때 / 김명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04-07
802	산벚꽃을 보며 / 전재승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5	04-06
801	소금의 말 / 이인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8	04-06
800	천남성을 먹다 / 김창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0	04-05
799	절반의 미각 / 박기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3	04-05
798	다행한 일 / 류미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4	04-04
797	다정과 다감 / 황인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3	04-04
796	목련 / 조 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5	04-03
795	봄의 시퀀스 / 김다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1	04-03
794	신기루 / 문 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03-31
793	바닷가 민박집 / 이생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03-31
792	지는 싸움 / 박일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5	03-30
791	꽃이 피는 이유 / 권정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0	03-30
790	미안해요 / 김영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8	03-28
789	낙타는 제 걸음을 세지 않는다 / 김수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5	03-28
788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0	03-24
787	봄 바다 / 최정례 댓글+ 1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1	03-24
786	봄의 환(幻) / 강 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8	03-22
785	꽃이 울 때 / 강경호 댓글+ 1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6	03-22
784	길 위 / 나기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9	03-21
783	어느 저녁 · 4 / 정철웅 댓글+ 1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6	03-21
782	소주 반 병 / 장인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0	03-20
781	노랑제비꽃 / 반칠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6	03-20
780	속껍질이 따뜻하다 / 강상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0	03-16
779	사춘기 / 박상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2	03-16
778	방죽가에서 느릿느릿 / 고재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3	03-15
777	고래는 왜 강에서 죽었을까 / 제리안 댓글+ 1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6	03-15
776	나선 회랑 / 김신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6	03-14
775	에덴의 늙은 뱀 / 김백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9	03-14
774	봄, 안부 / 진해령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0	03-13
773	족쇄를 채우다 / 이윤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7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