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동행 / 이진욱 > 오늘의 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오늘의 시

HOME

문학가 산책

오늘의 시

(관리자 전용)

☞ 여기에 등록된 시는 작가의 동의를 받아서 올리고 있습니다(또는 시마을내에 발표된 시)
☞ 모든 저작권은 해당 작가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동행 / 이진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52회 작성일 17-05-19 09:41

본문

동행

이진욱

사별한 친구와 밤새 술잔 속을 걸었다

차박차박 내리는 비가

깊은 잔을 채우는 소리만큼 가까웠다

비는 눈물을 가리고

빗소리는 울음을 먹었다

목련 아래 친구가 하얗게 젖었다

전남 고흥 출생

2012년 《시산맥》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눈물을 두고 왔다』 등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722	간곡함 / 김충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2	0	09-13
2721	우리가 노을로만 된 가슴으로 갈 수 있을지 / 황학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1	0	05-04
2720	숟가락 / 김륭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1	0	09-13
2719	그릇 / 안도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9	0	05-15
2718	풋사과의 비밀 / 이만섭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8	0	08-25
2717	축(軸)도 없이 / 강신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7	0	01-05
2716	야구의 영혼에 씌다 / 이동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5	0	01-04
2715	그 저녁의 강물 / 서양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5	0	12-18
2714	본적 / 공광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3	0	04-11
2713	계란과 스승 / 이재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3	0	08-02
2712	적벽 / 손성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1	0	03-21
2711	가마우지 / 이건청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0	0	02-01
2710	인형은 웃는다 / 장이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2	0	04-20
2709	배롱나무 / 조두섭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1	0	08-22
2708	외로운 사람은 사물이 된다 / 박장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0	0	05-27
2707	그늘 / 이상국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9	0	05-13
2706	도깨비 멸종에 관한 보고서 / 이동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9	0	08-10
2705	사랑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 양전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8	0	02-22
2704	원소들 / 하재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2	0	12-14
2703	매미의 시간들 / 김 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0	0	08-04
2702	돌의 성분 / 허형만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9	2	09-06
2701	휴일 / 임승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7	0	12-02
2700	펄펄 / 노혜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7	0	08-24
2699	불의 죄 / 유현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4	0	02-22
2698	하얀 나무 / 김신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9	0	09-12
2697	사랑의 출처 / 이병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8	0	07-30
2696	푸른 서(書) / 조경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6	0	03-30
2695	보이는 것은 뜨거워지지 않는다 / 김학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4	0	09-22
2694	눈보라 / 강태승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4	0	02-13
2693	볼펜이 떨어질 때 / 최호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3	0	04-01
2692	달은 아직 그 달이다 / 이상국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3	0	08-04
2691	메두사의 시선 2 / 홍은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3	0	09-21
2690	꽃의 북쪽 / 우대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1	0	03-29
2689	나의 다른 이름들 / 조용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1	0	11-16
2688	봄비 / 정한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5	0	05-18
2687	묻다 / 위선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1	0	04-21
2686	공동체 / 신용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1	0	08-12
2685	그때 / 이우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0	0	08-10
2684	봄, 안부 / 진해령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0	0	03-13
2683	지나가는 말 / 이수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0	0	04-12
2682	민들레하우스 / 엄원태 댓글+ 1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0	0	07-28
2681	은행나무 아래서 / 변종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7	0	10-10
2680	0도와 영하 1도 사이 / 조현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7	0	02-05
2679	햇살이 사는 집 / 임혜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5	0	05-18
2678	마름모꽃 사람들 / 정가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2	0	03-30
2677	아찔 / 오 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9	0	08-24
2676	돼지가 웃었다 / 구재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7	0	09-21
2675	차마고도 외전外傳 / 조현석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7	2	09-14
2674	토종닭 연구소 / 장경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5	0	09-28
2673	질투는 나의 힘 / 기형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4	2	08-24

오늘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