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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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94회 작성일 18-07-19 18:14본문
해변의 미련
ㅡ 이 원 문 ㅡ
찾은 섬 멀리
갈매기 나르고
섬 지나는 고깃배
눈에서 멀어진다
불러도 없는 이름
그려도 없는 모습
외로워 찾은 바다
누가 나를 바라볼까
아쉬워 돌아보며
마지막 내딘는 길
파도만이 쓸쓸히
그 발자욱 지운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편의 고운 시조를 올리셨네요.
한달 전에 여수, 통영등을 돌면서 2박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섬, 갈매가, 석양, 고깃배 모두 정겨웠습니다.
하지만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외로움이나 아련한 그리움 같은 것도 느꼈습니다.
해변 미련 잘 읽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담긴 섬
고깃배가 지나가는 바다
점점 멀어져 갑니다.
파도만이 쓸쓸히 그 발자욱을 남긴
바다에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소리 시원한 바다가 보고싶습니다
고운 시향에 행복이 밀려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