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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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52회 작성일 18-08-10 20:45본문
외로운 파도
ㅡ 이 원 문 ㅡ
밀려와 휩쓸고
다시 모아 지우고
그 흔적 지우기를
몇 날 며칠이었나
그날처럼 남겨놓을
약속의 그날 위해
소라의 꿈 모으며
날마다 지웠는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없이 이어지는 폭염의 기세에 눌려
함부로 멀리 피서가기도 염두나지 않습니다
아침 새소리에 하루를 열듯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더위가 쉬지 않고 가슴으로 빠고 들어와
온몸을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요즘 바다에서 사시나 봅니다.
외오운 파도가 행복의 파도가 되시기 바라며
행복한 주말 되기시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같이 자맥질 하는 파도는
하얀 거품을 쏟아 내지요
자신이 자신을 갈고 다듬는 일은
한없이 왜로운 투쟁이지요
그래서 바다는 맑고 깊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가 봅니다.
시인님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