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행복은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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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09회 작성일 18-06-02 21:34본문
이처럼, 행복은 미처 몰랐습니다
詩/ 이응윤
당신의 생각으로
오늘은 종일토록 가득 차올라
넘치고 출렁댔습니다
크고도 작은 죄악들로
가슴 치던 슬픈 날들
당신은 벌써 다 잊은 듯
사랑으로, 은혜로 쏟아 내립니까
믿어 주는 당신의 품을 향해
한없는 눈물로, 오늘은
하늘 우러르 당신을 끌어안아
이 작은 목숨 바칩니다
아직도, 날이면 날마다 못 미덥지만
어여삐 보아주는 당신
지나온 날들
이 처럼, 행복은 미처 몰랐습니다
詩/ 이응윤
당신의 생각으로
오늘은 종일토록 가득 차올라
넘치고 출렁댔습니다
크고도 작은 죄악들로
가슴 치던 슬픈 날들
당신은 벌써 다 잊은 듯
사랑으로, 은혜로 쏟아 내립니까
믿어 주는 당신의 품을 향해
한없는 눈물로, 오늘은
하늘 우러르 당신을 끌어안아
이 작은 목숨 바칩니다
아직도, 날이면 날마다 못 미덥지만
어여삐 보아주는 당신
지나온 날들
이 처럼, 행복은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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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가 행복입니다
靑草/이응윤님의 댓글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참 올만입니다.
늘 건강 소원 하나님의 응답이시길 기도합니다.
내가 몰라서이지,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은헤가 얼마나 큰지 북바쳐 즉흥시로 쓴 것이었습니다.
벌써 무더운 여름 오늘 개장한 부산 해운대의 파도 부서지는 소리와 갈매기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꼭 건강한 여름 되시길요.